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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 죽음. ‘nataph’라는 부제는 물방울을 의미한다. 사랑하기 때문에 많은 눈물의 떨어짐, 생명의 위대한 방울짐, 새 길을 만드는 희생은 달콤한 사랑이다. 고통과 눈물의 죽음을 통과하면 달콤한 회복이 시작된다. 죽음은 사랑의 완성이다. 그 흔적들을 상상하며, 또 걸음걸음 묵묵히 따라가며 악보를 채워간다.

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(요 16: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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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9.29 @Remise Bludenz / Bludenzer zeitgemäßer Musiktage

​연주 Trio Catch

2025.06.27 @대구콘서트하우스 / 대구국제현대음악제

​연주 Ensemble Tara

süßer Tod for Clarinet, Violoncello and Piano (2024)

* technical rid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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© 2025 composer Areum Lee  |  areumlee.de(at)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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